다중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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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프로젝트 찐 민원상황 발생, 설마 이 정도 일 줄은!!(다중주택 집짓기 프로젝트 10주 차)좌충우돌 집짓기 2020. 4. 27. 09:12
시공사 소장님께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동네 사시는 분인데, 어제 공사장 앞을 지나다 넘어져서 일도 못 나가고, 병원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사고는 보험사에 연락을 합니다. 담담해지네요. 다시 월요일. 어수선한 월 말 아침 출근 마친 왕 과장, 왕입니다요~ 다중주택 집짓기 왕 과장 프로젝트 신축현장에서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먼지, 소음과는 급이 다른 찐 민원이네요. 사건의 전말: 주차요원으로 일을 다니시는 분인데 "어제 공사현장을 자전거 타고 지나 가시다가, 튀어나온 각목에 걸려 넘어지셔서 출근을 못 했고, 병원을 다녀왔으며..." 철근을 받쳐놓은 아랫부분의 각목 사진처럼 길가 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에 걸려 넘어지셨다고 합니다. 일단, 병원에서 치료는 받으셨고 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