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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콘크리트 타설도 1도 몰랐던 찐 경험썰(인천 신축현장 타설)좌충우돌 집짓기 2020. 5. 8. 14:34
콘크리트 타설이란 벽을 만들 공간 양쪽에 거푸집을 세워두고, 세워둔 거푸집 공간속에 콘크리트를 쏟아 붇고서는, 시간이 지나 콘크리트는 굳어 지고 양쪽에 세워둔 거푸집을 제거하면 바로...건물 벽체가 만들어 지는 것인데, 우리는 흔히 "벽"이 만들어 졌다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벽과 바닥을 만들기 위한 공사 입니다.
건축 12주차 콘크리트 타설 현장에서 생생히 본것을 잇님들과 함께 공유 하고자 합니다.
더버더버...늦 봄 인지...초여름 인지...덥네요^^" 안녕하세요, 건축하는 왕과장 왕입니다요~
층층 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4층 타설 때 시간이 맞아서 현장에 생생함을 글로 올려 보려 합니다.
먼저, 타설...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이라고 정의 해 봅니다.
타설 is...
신축건물에 벽을 만들기 위해 시멘트를 부어야 하는데...그 양이 엄청납니다.
그러니, 삽질로 한푸데 한푸데...하면...
골명 나지요 ^^*
그래서, 대량구매를 하는데...
시멘트 공장에서 반죽까지 다 해가지고 온 콘크리트 운반 차량...레미콘 차량으로 콘크리트 타설을 준비 합니다.
콘크리트 운반차량으로 원하는 지점까지 도착하면
펌프카를 이용해서 신축건물에 콘크리트를 뿌려 줍니다.
이 작업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 입니다.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레미콘 차량이 실어 오고
레미콘 차량에서 펌프카로 옮긴 후
펌프카를 이용해서 신축공사 위치에 콘크리트를 뿌려주는...
그렇게, 벽과 바닥이 만들어 지는 공정을 "타설" 한다 하네요.
큰 차량이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신축 공사 현장까지 진입하는게 여간 쉽지 않아 고생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부터 차량이동으로 바쁘게 움직였지만...여의치 않았던 상황...
이웃 주민분들께 너무 죄송 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시 제일 힘들었던 것은
대형차량 진입을 위한 이웃주민들 주차차량 이동이었고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 되면서,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분들 차량 양해구하기..
: 주변 차량 통제를 위해 "신호수" 분들을 골목 골목에 5명(분)이나 배치 했습니다.
콘크리트 타설작업 자체도 손이 많이가고, 어려운 작업인데...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도 만만치 않은 고달픈 하루 였습니다.
작업준비, 타설...
하루가 꼬박...지나가네요
글로 다 풀지 못한 이야기는 너튜브로 이어집니다. ^^
영상 보시면서, 툭~~~한번씩 던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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